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약을 먹고잇는데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요.

19살 여자 입니다 얼마전에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약을 먹고잇는데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요. 이걸 어떻게 할수없을까요? 타이레놀먹어도 잘 안듣더라구요...


답변

Re :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약을 먹고잇는데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요.
정세진
정세진[전문의] 연세마두병원
하이닥 스코어: 21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류마티스내과 상담의 정세진 입니다.

갑상선항진증과 두통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타*레놀로 조절이 안된다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19살 여자 입니다 얼마전에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
황해연
황해연[약사] (주)파머시즌 에이포뮬러
하이닥 스코어: 4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황해연 입니다.
뇌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두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뇌의 산소공급을 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습니다.

실제로 실내환경에서는 산소포화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실외로 나가시기만 해도
두통은 완화됩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항진된 갑상선기능을 조절하다보면 혈압이 떨어질 수도 있어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다른 장기에
비해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면 뇌에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하는데 걷기를 하게되면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혈관의 수축은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혈관의 수축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미네랄이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의 가장 좋은 보급원은 바나나와 파래입니다.
게다가 바나나의 당은 뇌의 좋은 에너지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두통이 있을 때마다 두통약을 드시는 것보다는
자주 실외로 나가서 햇빛도 보시고 산책을 하시면서 바나나와 파래가 풍부한 음식을 드셔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