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RPR 검사로 매독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오래된 매독의 경우(후기잠복 매독 혹은 말기매독) 비트레포니말(nontreponemal) 검사인 RPR검사시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40대인데, 만약 젊은시절이였던 10-20여년 전에 관계시 감염되였어서
위음성이 나왔을까 걱정이 됩니다.
질문1: 오래된 매독의 경우 RPR 검사시 위음성일 가능성이 많은가요?
질문 2: 어떤글을 보니 오래된 매독이 의심되면 비트레포니말(RPR)과
트레포니말(TPHA, FTA-ABS) 두가지 검사를 동시에 받으라고 써 있던데,
제 경우2주일전 비트레포니말 검사인 RPR검사를 받아 음성이니,
지금은 트레포니말 검사만 받으면 되나요?
질문3: 아니면, 다시 두가지 검사를 꼭 동시에 함께 받아야만 하나요?
비트레포니말 검사인 RPR은 오래된 매독시 위음성이 될수 있고,
트레포니말 검사인 TPHA, 나 FTA-ABS는 초기매독의 경우 위음성이 될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전 이미 RPR 검사에서 음성이였으니,
오래된 매독검사에 정확한 트레포니말 검사만 받으면 되는게 아닌지요?
질문4: 제가 현재 결핵에 걸려 4개월째 항생제를 복용중입니다.
경과는 좋고 2개월후 투약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5개월째 고혈압약과 1개월째 불안장애약
(Sertraline-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수면제(Lorazepam)를 복용합니다.
위의 약들의 복용이 매독검사시 위음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나요?
번거러우시 겠지만, 답변 1, 답변2, 답변 3, 답변4식으로 각각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질문에선 각각의 답변이 없어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