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2월 3일 점심시간쯤
책상에 앉아 집중하던 일을 마무리하던 때에
갑자기 심장이 덜컹하더니 눈앞이 점점 하얘지고 숨이 가빠졌습니다.
일어날려고 하니 눈앞이 하얘지는게 심해지고 어지러워서 바로 앉아서 안정을 취하니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현기증?(몸이 붕뜬 느낌과 멍한 느낌)과 약간의 매스꺼움은 사라지지 않고 하루 종일 지속됬습니다.
집에 돌아와쉬어도 하루 동안은 몸상태가 이상했습니다.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현기증과 매스꺼움이 동반하여 찾아왔습니다.
18년 2월 11일에는 뭔가 현기증이 심하여 s헬스로 맥박을 재보니 조금 걸었을 뿐인데 맥박이 120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뭔가에 집중하거나 일어서서 조금 움직이면 맥박이 100을 넘어갔습니다.(맥박이 불규칙하진 않았습니다.)
평소 흡연을 하는데 11일에는 담배를 아예 손도 안댔습니다. 손이 안가더라구요...
11일에서 12일 넘어가는 밤에는 자다 식은땀이 나고 눈 입이 마르고 손 발 끝이 차진 상태로 2번 깻네요
병원을 가야할 거 같은데 무슨 병인질 모르니
동네 내과에 내원하면 되는건지..
아님 큰 병원엘 가야하는 건지.. 어느 과에 가야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