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정한수 입니다.
물을 많이드시는 분들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몸의 수분조절은 뇌와 신장이 담당하는데...
이중 신장에서는 들어오는 물의 양에 따라 나가는 소변의 양을 정합니다.
평소 물을 믾이 마신다면 평소에도 신장은 일을 많이 하여
물이 들어오는데로 소변을 만들어내게 되지요.
하루종일 먹는 물의 양과 하루종일 나오는 소변의 양을 측정해 보세요.
하루 소변량은 1.2리터 정도가 적당합니다.
혹시 하루 리터씩 소변보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물을 많이 먹으면 간강해진다... 물은 8컵이상 마셔야 한다...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물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방광의 과민성이 문제라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내원하여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