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체중감소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많이 먹어도 살이 거의 찌지않는 체질이었는데
최근 2~3개월간 5킬로그램이 증가했습니다.
(37세, 5년전 출산.)
체질량 25.8/bmi 26.0

ㆍ밤샘과제로 새벽 3~4시 수면. 8시 기상.
ㆍ주 2회 저녁 맥주한잔씩.
ㆍ다이어트보조제 (풋사과다이어트환) 3개월 복용.

체중증가로 저녁마다 유산소운동(산책, 조깅) 30분씩 약 3 주.

다이어트보조제를 먹고 한달 쯤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뭔가 좀 이상하고..ㅠ

저 위의 세 가지 원인도 체중증가에 한 몫 하는것 같은데 체중감소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많이 먹어도 살이 거의 찌지않는 체질이었는데최근 2~ ...
황은진
황은진[운동전문가] 운동전문가
하이닥 스코어: 1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황은진 입니다.

몸무게는 개인의 유전적 영향, 호르몬 작용, 에너지대사(신체활동), 영양, 식이조절,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나타난 결과가 오늘의 체중입니다.

생활습관만 바르게 해도 체중은 유지될 수 있는데, 현재 잠을 적게 주무시는 걸로 보입니다. 또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기때문에 혹시 식이조절을 좀 느슨하게 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운동의 효과는 3주 4주 한 달안에 금방 나타나기 어려우니 꾸준히 운동을 실시해 보세요. 또 운동시간은 조금씩 늘려나가야 몸에 자극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잠을 잘 못자게 되면 평소의 칼로리 소모량이 적어지고 식욕억제가 더 어려워 진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고, 지방축적이 더욱 쉬워지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유산소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많이 먹어도 살이 거의 찌지않는 체질이었는데최근 2~ ...
비공개 프로필
프로필 비공개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기본적인 다이어트 식단 구성은 아래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끼니별 적정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이섬유소가 들어가면 제일 좋구요.

쉬운 예로,
아침 : 고구마 100g, 저지방 흰우유 200ml, 견과류 10알
점심 : 현미 콩밥 1/2, 단백질 1종류(100g), 채소 3가지
저녁 : 계란 2개, 방울토마토 10알, 파프리카 1개(단백질 1가지:100~120g+채소 2가지)

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녁에 닭가슴살 샐러드(100~120g)으로 중량에 맞게 들어가면 좋구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실 경우에 점심과 저녁간의 시간 텀은 5시간 이상 길어지게 된다면, 우유, 견과류, 과일 한 가지를 간식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또한 주무시기 3시간 전 공복상태를 유지하시고, 음식과 수분시간 텀은 1시간 이상 두시며 수분은 순수한 수분으로 하루 1.5리터 이상, 식간시간 텀을 5시간으로 관리하시면서 식단을 조절해 보세요.
야식과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들로 구성해서 관리하시면 체중감량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단백질 중량은 15g이상, 당함량은 6g이하, 탄수화물은 15g이하인 걸로 선택해 주시고, 식사대신 끼니 해결 시 우유에 타서, 간식으로 섭취 시 물에 타서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훈제 닭가슴살의 염분함량은 고도비만인 경우는 제한해 주시는게 좋구요.
무염으로 너무 힘드시면 다른 식사 시 염분함량 조절을 잘 해주세요.

하체의경우,부종감이심하거나,혈액순환이잘되지않거나 ,자극적인음식선호하는경우,또는 후천적 생활습관에서 오래앉아있거나 오래서있는 직업이나 생활을 오랫동안 하는경우있대요,

칼륨식품을 챙겨먹으면서 하체는 유산소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세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