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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소변 마려운 느낌이 이상해졌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편이고, 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환경에서 지냅니다.

평소에 소변이 마려우면 신호?(소변보는 도중 끊었을때 느낌)이 들었었는데, 약 2주전부터 아침에 일어났을때나 평소 물을 많이 먹었는데도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변해 하복부 불편감이나 뻐근함이 들어 화장실에 가면 소변을 보게 되더군요.

해당 증상이 왜 일어난 것일까요?
방광염 같은건가요ㅠ
평생 이 상태로 살아야하는건가요?

전립선염 치료중이고,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복용하던 약은 구구츄정5mg이고, 현재 중단한지 3일째입니다.


답변

Re : 소변 마려운 느낌이 이상해졌습니다.
김영준
김영준[] 비뇨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스코어: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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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감사합니다ㅠ항생제 복용 필요없다해서 버티는중인데 다시 말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항생제 복용 필요없다해서 버티는중인데 다시 말해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김영준 입니다.

하복부 불편감 및 뻐근함이 있다고 하셨고, 이는 전립선염 증상 중에 하나 입니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일반적으로 4~6주 정도 필요합니다. 약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불편한 증상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증상 호전이 되는 것을 느끼기까지 길게는 4주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약을 꾸준히 잘 드시기 바랍니다.

요도염 및 방광염은 일반적으로 1주간 치료하면 잘 치료가 됩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는데, 자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추후 재발이 잘되고, 만성화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비뇨기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면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