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입니다.

식사를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영양소 섭취의 불균형이 많이 생기게 되죠. 특히 무기질과 비타민은 섭취량의 부족은 물론 거의 섭취하지 못하는 종류도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든지, 단기간에 급격히 식사량을 줄이거나 음식의 종류를 선별하여 먹는 식사요법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권고하지 않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도 식사섭취에 대한 체크를 해보신 바와 같이 하루 2끼만 식사를 하고 한끼니는 거의 탄수화물 위주에 약간의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이고(삼각김밥 또는 샌드위치) 나머지 한끼는 단백질과 비타민 정도가 포함된 식사입니다. 철분은 주로 동물성 식품, 특히 붉은색 색소의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체내의 흡수율도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식사에는 육류에 해당하는 식품이 닭가슴살 정도이고 닭가슴살에는 철분 함량이 적어서 우리의 몸에 필요로 하는 철분 필요량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샌드위치의 경우에도 달걀노른자에 철분이 약간 있는데, 달걀 노른자가 포함된 분량이 매우 적어 철분의 섭취를 충분히 하지 못합니다.

여성의 경우, 체중 감량 시 가장 먼저 많이 부족해지는 것이 바로 철분이고, 칼슘과 마그네슘 등도 많이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하루 한끼는 고기나 생선 등의 어육류가 충분히 포함된 정상적인 식사를 분량을 줄여서 하실 것을 권하며, 주 3회 이상 붉은 색 육류를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에는 철분을 섭취한다고 해도 필요량을 모두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고 철분 이외에도 부족해지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있으므로 종합비타민제재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허인혜 입니다.

다이어트가 장기로 가는 경우, 특히 월경을 하는 여성같은 경우에는 빈혈로인한 집중력 저하, 대사저하 등이 우려됩니다. 또한, 공부를 하는 학생분이시니, 더욱 철분 섭취에 유념하셔야겠네요.

철분은 적혈구 내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인체 곳곳에 산소를 전달합니다. 뇌로가는 산소가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아침에 개운치 않고, 졸림 등으로 학업적인 부분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눈밑을 뒤집어깠을 때, 색이 흰 빛을 띄거나, 다크서클이 짙거나, 안색이 창백하거나, 주위가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립성 빈혈(갑자기 일어나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분공급은 하루 2~3알의 계란을 드시며 보충에 신경을 쓰실 수 있지만,
손실량이 큰 환경을 고려하였을 때, 영양보충제를 권장드립니다.

단백질또한, 근육생성이나 세포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때문에 철분과 단백질이 적절히 포함된 영양보충제를 추천합니다.

스피루리나는 인류 미래식량이라고 불리울만큼 필수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필수지방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식품입니다. 특히 철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바다의 소고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로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외국 배우, 미란다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하며, 정제보다는 분말타입으로 드셔야 흡수율이 좋습니다.
그러나, 해양식품은 방사능 유출에대한 우려가 많으니, 방사선조사에 대해 안정성을 판정받은 제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종합비타민으로 선택하시는 경우, 철분 하루 권장량을 포함하고 있는지, (하루 권장량은 12mg)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지, 필요량만큼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인지 꼭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영양제는
더*은 멀티비타민*네랄, 더*은 스피*리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