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땅기면 모두 좌골 신경통이라고 진단을 내렸었는데
지금은 mri 검사를 통하여 몇번에 디스크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과 마친가지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혈액검사나 내시경상 이상이 없는데도 본인은 잔변감이 있거나
변비 설사가 지속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달되는 것 처럼 의학도 발달이 되어서 검사도구가 생겨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 장내세균총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한국 의과학 연구원에 대변을 찍어서 보내 주게 되면 장속에 있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과 균수까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장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는데요.
부모님 중에 한 분이 장이 좋지 않으면 나쁜 장을 유전 받은 사람은 지속적으로 염증이
많아지게 되면서 많은 괴로움을 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인데 유전적으로 장이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50:50의 비율로 태어나게 되고 유해균의 먹이가
단음식 단과일이라서 사과 바나나 귤 오렌지 포도 딸기 등 단과일과 단음식 유제픔 밀가루를
끊어주는 것 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대신 고기 생선 야채를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되고 장이 나쁜 사람은 에너지가 아주 적게 생성이 되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며 유산균이나 프로 바이오 틱스를 드시면 좋아지지만
단음식 단과일을 같이 먹게 되면 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우선적으로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