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맹장이 터져서 복강경 수술을 하였습니다.
2시간가량 수술을 했는데 담당의가 꽤 심한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4일이 지난 지금에도 설사가 멎지 않고 자주 복두 통증과 설사를 자주합니다.
열은 첫날 잠깐 있었다가 사라졌습니다.
담당의사 말씀은 오늘부터 물을 조금씩 먹으면서 지켜보다가 계속해서 설사를 하면
재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는데 .... 복부 액스래이등으로 관찰을 하는 것 같은데요.
부모한테 말하지 않는 뭔가가 있어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이 재수술을 결정할 근거가 되는 건가요?
그리고 아직까지 설사가 멎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재수술을 한다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