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세포거대바이러스

네 선생님 답변 잘보앗습니다 궁금하시죠 여기는멕시코입니다 스테로이들 복용한이유는
저의 간에 세포거대바이러스가기준치가 0.6 이기눈치인데 저는 204 라고 칼코트30mg 을 5개월간 복용햇어요
한국에와서 종합병원에갓더니 저의 검사지를보시더니 지금생각은 안나는데수치가 두가지로나뉘는데 제가 위의
한가지는높고 아래한가지는 정상이었어요 한국의사분말씀이 아래부분이 정상이면문제없는거다 그리고 이미앓고
지나간거고 한국사람80프로는 저와같은거라고 하셧어요 약을당장끊으라고하시고 복부초음파 와혈액검사햇어요
특별히 부신피질호르몬검사라느거를한적은없엇어요
1) 선생님 말씀듣고 나니 겁이도 납니다부신피질호르몬 검사가무엇인가요?
피검사로하는건가요? 영어로 검사이름을말씀해주실수는없나요?

2)그리고 선생님 약끊은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부작용이 생길수잇나요?

3) 약을 끊고도 생기는부작용은 어떤것인가요? 혹시 소변의 거품도 그런것일ㄲㅏ요?

4) 그리고 전에 콜레스테롤이 140까지 내려갓을때 한국에 저를담당해주시는선생님이 약을반으로 줄이라해서
한번 그런적이잇엇어요 끊으면 다시올라간다고요 그래서현재 저도 그렇게 하면어떨까하는것이고요
약을 하루건너먹으라던가 또는 10/20을 반으로 약을잘라먹으라던가 하는말은 여기의사분이 애기한거에요
갑자기끊으면 분명히다시올라간다면서요
그래서 제상식으로는 약을잘라먹는다던가 하루건너먹는거는 아닌거같아 그냥 10/10 mg 을 사서 한달간 먹어보고
경과보고 끊으면 어떨까하는제 생각입니다 이런방법은안좋을까요?

5))골다공증은 다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3.4 라고 한국의 제가가는 내과선생님이 골다공증약을처방해주셨어요
그때저는 치과치료중이라 다끝나고 먹으려다가 멕시코에서의 약먹고 무서웟던기억으로 겁이나서
골다공증약 으로 혹시부작용으로 턱뼈가 잘못되면어쩌나 하는맘으로 안먹엇어요 지금도 겁은나지만
다음에 한국가면그때 다시검사해서 먹으려고합니다

**이렇게 궁금할때마다 한국의 제가 잘가는내과선생님께 질문드리는게 죄송해서 이렇게 하이닥 선생님들께
질문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Re : 세포거대바이러스
최성열
최성열[전문의] 장산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최성열 입니다.

아네...멕시코에 계시는 군요. 아름해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겁나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만...ㅎㅎ멕시코하면 미국인들은 겁먹는 사람도 꽤 있어요.
의료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얼핏 들어보니 편하지는 않으시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장내과와 소화기 내과를 전공했고 기타 질환은 내과 선생님들 기본적인 수준이니
깊이있는 답변은 타과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1) 선생님 말씀듣고 나니 겁이도 납니다부신피질호르몬 검사가무엇인가요?
피검사로하는건가요? 영어로 검사이름을말씀해주실수는없나요?
-> 복용하신 약이 캘코*정이라는 약인거 같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Adrenocorticosteroides)입니다.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약해주면 부신에서 생산되던 스테로이드가 줄어들고
생산 능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한국에도 고령의 환자분들중 피부가 엷어지고 피멍 잘들고 식욕 떨어져 고생하는 어르신들 있습니다.
상당수가 정형외과등에서 장기 투약 받은 스테로이드제로 인한 부작용을 격고 계시죠.
그 질환이 말씀드린 부신피질호르몬 결핍증입니다.
모든 투약 환자가 그렇게 되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장복하셨던 약물의 부작용으로 소화기계에는 위염, 위궤양등이 생길 수 있고 근골격계에는 말씀하신
골다공증이 대표적이며 피부에는 위에 말씀드린데로 얇고 연약한 피부, 점상출혈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내분비계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 체중증가, 다모증(경험하신...), 당뇨병,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삭의
억제등이 있고(이게 말씀드린 부작용입니다.) 눈 부작용으로 녹내장, 백내장 곰팡이균 감염드이 가능합니다.
약을 끊고도 이미 부신기능이 사라졌다면 내분비계 이상은 지속될수 있습니다.

증상이나 의심이 된다면 내분비 내과 분과있는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들로 진단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이며 ACTH, Cortisol수치 확인 처럼 간단한 검사부터 호르몬 자극 검사등이 있습니다.
필요시 한국 들어오면 하시길 권합니다.

2)그리고 선생님 약끊은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부작용이 생길수잇나요?
-> 위의 답변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 약을 끊고도 생기는부작용은 어떤것인가요? 혹시 소변의 거품도 그런것일ㄲㅏ요?
-> 소변 거품은 검사결과들 다 깨끗하다면 신경 쓰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초음파 정밀검사등을 통해 정상 소견 들으셨다고 기억하는데 궂이 걱정하실 이유 없겠습니다.
세월이 지나 물론 당뇨병이 생길수 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혈당 검사등은 이뤄 졌을거고 소변 검사를 했다면 뇨당 역시 검사했을건데
정상이라면 이제 그만 걱정 하시죠.

4) 그리고 전에 콜레스테롤이 140까지 내려갓을때 한국에 저를담당해주시는선생님이 약을반으로 줄이라해서
한번 그런적이잇엇어요 끊으면 다시올라간다고요 그래서현재 저도 그렇게 하면어떨까하는것이고요
약을 하루건너먹으라던가 또는 10/20을 반으로 약을잘라먹으라던가 하는말은 여기의사분이 애기한거에요
갑자기끊으면 분명히다시올라간다면서요 그래서 제상식으로는 약을잘라먹는다던가 하루건너먹는거는
아닌거같아 그냥 10/10 mg 을 사서 한달간 먹어보고 경과보고 끊으면 어떨까하는제 생각입니다
이런방법은안좋을까요?
-> 이것 역시 이전 답변에 답을 드린걸로 기억합니다. 참고 하세요. 투약 지속 원하시면 10/10사용하세요.

5))골다공증은 다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3.4 라고 한국의 제가가는 내과선생님이 골다공증약을처방해주셨어요
그때저는 치과치료중이라 다끝나고 먹으려다가 멕시코에서의 약먹고 무서웟던기억으로 겁이나서
골다공증약 으로 혹시부작용으로 턱뼈가 잘못되면어쩌나 하는맘으로 안먹엇어요 지금도 겁은나지만
다음에 한국가면그때 다시검사해서 먹으려고합니다
-> 골다공증약 투약 바랍니다. 03.4라면 많이 낮은 수치군요. 투약이 큰 도움 됩니다.
궂이 안하실 이유없겠습니다. BRONJ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확율적으로 거의 없는 부작용을 너무 확대해석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