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림프 부종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2011년 자궁경부암 1기 말로 자궁적출과 림프절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 방사선이나 항암치료는 하지 않았구요.. 3년후쯤 가끔 왼쪽 발등과 발목 그리고 다리가 한번씩 부었다가 하루,이틀후면 또 괜찮아지곤 했어요.. 근데 작년부터는 왼쪽발목이 오른쪽 발목보다 2센치가량 두꺼워지고 종아리와 허벅지도 오른쪽보다 1.5센치가량 계속 두꺼워진상태로 있네요..바지를 입으면 오른쪽보다 항상 왼쪽이 꽉 끼더라구요.. 제가 지방에 살고 있어서 림프부종을 치료하는 병원을 찾을수가 없네요..서울까지 가려니 너무 멀고요..이대로 방치할수는 없고 어떻게 해야할런지 너무 걱정이 되어서 문의드립니다..우선 병원에 다니며 치료약을 먹어야할까요? 대체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할런지요? 그리고 병원 무슨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나요? 코끼리 다리처럼 계속 부을까봐 너무 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