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유전치(앞니)는 만 7-8세경에 빠지고 유구치는(어금니)는 만12살 까지 써야 합니다. 이보다 이른 시기에 젖니가 썩어서 염증이 생기면 그 밑에 들어있는 영구치배에 영향을 주어서 영구치의 색깔이나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고 영구치의 뿌리를 휘게하여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진행될 경우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어린이가 음식물을 잘 안먹거나 편식을 하게 되어 신체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유치가 아직 빠질 시기가 아니라면 충치는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