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안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저는 나이에 맞지 않게 잔병치레가 잦았는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12월 31일에 자고일어났더니 오른쪽아랫배가
살살 아픈겁니다. 그래서 그냥 지켜보기로했는데 통증은 여전했고
결국전 그날 저녁 응급실에가서 맹장이 의심되어 복부 CT를 찍었고
피검사를 했습니다.
맹장아니라고 하셨고 피검사에서 갑상선기능이 조금 떨어져있다고 했지만
치료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집에갔는데도 움직일때 오른쪽 아랫배의 땡김의 통증은 여전했고
다시 내과에 내원하여 결국 3박 4일 입원치료했습니다.
의사 샘께서는 별다른 말은 없으셨고 그냥 급성 장염같다면서 지냈는데
괜찮았거든요.
그러다 퇴원했는데 집에 와서 생활하니까 움직일때 통증이 여전한겁니다
아 또 짜증나서 3박 4일을 또 입원해서 어제퇴원했습니다
나오고 나서도 좋았는데 집에와서 생활하니까 오른쪽 아랫배가 움직일때
땡김이 여전히 남아있더라구요 2번째 입원했을땐 대장내시경까지 했는데
이상없다고 하셨습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땡김과 신경쓰일정도의 통증이 여전하고 이것때문에 일주일동안 입원하면서 개고생했는데 집와보니까 나은것도없고
장염 위장약은 계속 먹어야 되는지 ....
차라리 입원해있는 동안 소변검사나 외과 진료받아볼껄그랬는데
그냥 장염이라 생각하고 지냈거든요 이거 무슨 근육이 뭉쳤다던지
뭐 그런건가요?? 무슨경운가요 뭔가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아 미치겠습니다
무기력해지고 잠만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