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수칙의 개선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면역계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손가락이 붓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과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에 대해 류마티스내과 정세진 의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제범 의사는 한 가지로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형외과 이진수 의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을 소
손 저림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손가락 하나만 저리거나 손가락 몇 개만 저린 경우, 그리고 손 전체가 저린 경우, 손가락에서도 손가락 끝만 저린 경우, 손가락 특정 마디가 저린 경우 등으로 말이죠. 손 저림의 원인도 다양합니다. 우선 손 저림이 있는 경우 손 이외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 할 것은 목에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인데요. 혹시 손 저림의 원인이 목디스크(목 추간판 탈출증) 때문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 경우엔 목 통증이 동반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 팔을
예로부터 통풍은 '왕들의 병(disease of kings)', '질병의 왕(king of disease)'이라고 하여 풍족한 생활을 하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왕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통풍은 더 이상 왕만 걸리는 질환이 아닌 '보통 사람의 병(disease of commoners)' 입니다. 보통 사람들도 생활이 풍족해지고, 특히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그 원인입니다. 과도한 음식으로 인한 체중의 증가와 음식에 들어 있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의 대사물인 요산(
손가락 통증이 있으면 손을 갑자기 사용해 생기는 건초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손의 사용을 줄이고 약물을 복용하면 호전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주사 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반면 손끝 마디가 아프면, 오랫동안 관절을 많이 사용해 손가락 관절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통증이 있으면 다른 동반된 증상은 없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이 저리지는 않는지, 손가락 마디 혹은 손 전체가 붓는 증상은 없는지, 손가락 색이 변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손가락 통증과 부기가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