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유독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고 활동량은 줄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추위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 운동도 두려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아보카도 (Avocado)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식품이다. 당분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는 불포화지방까지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하이닥 영양상담 박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닥 영양상담 박지성 영양사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바나나, 사과, 수박, 배 등의 과일과 토마토, 양파, 고구마, 양배추 등의 채소가 있고 다시마, 톳, 미역 등의 해조류에도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Harvard T. 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역학 연구원인 유안 마(Yuan Ma) 박사 연구팀은 평균 51.5
심장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은 필수다.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미국 심장협회는 트랜스지방을 피하고, 포화지방을 하루 총 칼로리의 6% 이하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하루 2천 칼로리를 먹는다면, 매일 약 11~13g의 포화지방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하이닥 박지성 영양사는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혈액을 맑아지게 하며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토마토와 체
이른 아침이면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잠에서 덜 깬 눈을 한 채 출근하는 직장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잠에서 깨기 위해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직장인이 커피를 애용하고 있다. 그런데, 커피는 마시는 시간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를 수 있다. "아침에 졸린 직장인, '이때' 모닝 커피 마셔라" 직장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커피. 커피는 아침에 몰려오는 잠을 깨워주는 고마운 존재로 많은 직장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커피는 마시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 모닝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코티솔 수치가 가장
이른 아침이면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잠에서 덜 깬 눈을 한 채 출근하는 직장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잠에서 깨기 위해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직장인이 커피를 애용하지만, 커피는 마시는 시간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를 수 있다. 모닝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기는? 모닝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코티솔 수치가 가장 낮은 기상 후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가 지난 시간이다. 우리 몸은 잠에서 깨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코티솔은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대항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드는 호
활동량의 간소로 단기간에 체중이 늘어나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 대다수는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한 만큼 식사량을 줄이면 원래 체중으로 금세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식사량을 줄일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탄수화물의 섭취'다. 하지만, 최근 Eat This, Not That은 탄수화물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는 방식은 심리∙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변화 식사량을 줄일 대 가장 먼저 줄이는 '탄수화물'. 하지만 이는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로 꼽히는 중요 에너지원으
연휴가 끝나면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 간식 그리고 줄어든 활동량으로 단기간에 체중이 늘어나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 대다수는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한 만큼 식사량을 줄이면 원래 체중으로 금세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식사량을 줄일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바로 ‘탄수화물의 섭취’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로 꼽히는 중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의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Eat This, Not That은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부족할 경우 심
Q. 최근 운동하기로 하고 퇴근 후 헬스장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마치고 헬스장을 나오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너무나도 생각나,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운동 후 맥주 500mL를 안주 없이 마시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A. 맥주 500mL는 18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탄수화물 분류에 속하지만, 텅 빈 열량이라는 뜻의 empty calorie에 해당하여 섭취 시 영양소는 없이 먼저 사용되는 열량원입니다. 안주를 먹는 것보다 먹지 않는 것이 더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맥주
Q. 제가 당근을 좋아해서 평소 자주 먹고 있습니다. 당근이 채소라 별 생각하지 않고 먹고 있었는데, 쪄 먹으니 꽤 달더라고요. 당근은 혈당지수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당뇨병 환자라 당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당근의 당지수(GI 지수)는 71로 높은 편에 속하는 채소입니다. 당지수로 판단하기에는 당뇨병에 부적합한 식품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정량 섭취 시 혈당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다만, 주스 형태로 갈아서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갈리다 보니 흡수 속도가 빨라져
Q. 최근에 금연을 시작하면서 그 동안 몸 속에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요? A. 셀레늄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무기질로써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해독작용이 뛰어나 폐에서 니코틴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동물의 간, 육류, 생선, 곡류, 달걀에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강황 역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막아주어 치매 예방,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폐를 비롯해 다른 부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