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성형수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분야는 15.8%를 차지한 가슴확대술이었다. 또한 2015년에 발표한 미용성형수술의 증가 빈도 데이터에 따르면 가슴확대수술이 2014년보다 10.4%가 증가할 정도로 그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수요에 따르는 수술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다. 2016년 자료의 총 164만 8271건의 통계 중 15만5453건은 보형물 제거수술로, 인공보형물 삽입을 통해 가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안티에이징’은 빠질 수 없는 키워드다. 세월의 무게가 얼굴로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많은 이들의 바람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동안’의 인상을 주기 위해서 얼굴지방이식, 필러, 리프팅 등의 안티에이징 시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얼굴 지방이식의 경우, 허벅지나 복부 등 지방이 축적된 부위 지방을 채취한 뒤 볼륨이 필요한 얼굴 부위에 이식해 부드러운 얼굴라인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은 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는 생착 확률이 낮아 시간이 지나면 지방세포가 흡수되기 때문에 지속력이
최근 국제미용성형수술협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가슴성형의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이 볼륨 있는 몸매에 대한 니즈(needs)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가슴성형이 부정적 이미지를 주었지만 근래에는 TV속 연예인들까지 거리낌없이 성형에 대한 고백을 할 정도로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해소되었다. 이와 같은 사회 분위기 속에 매년 가슴성형의 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가슴확대수술법 또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을 넣는 수술부터 시작하여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