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냄새 원인, 습관·질환 등 다양해| 양치 철저히 하고, 질환이 원인이라면 치료받아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도 입냄새 관리에 있어 중요해[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입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있으시죠?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이 좀 피곤할 때는 물론이고요. 어떤 분들은 평소에도 구취가 심해서 대화하기가 꺼려진다거나 이를 닦았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구취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양치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치태가 남아 있거나 잇몸 염증이 원인일 수 있고요. 또, 침 분비량이
자고 일어나거나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으면 입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양치를 한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잘못된 양치 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질환도 입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입냄새는 크게 일시적∙생리적 입냄새와 병적 입냄새로 구분하는데, 병적 입냄새일 경우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없앨 수 있다. 입냄새의 다양한 원인을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Q. 최근 입냄새가 심해졌어요. 원인이 뭘까요?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양치 후 치태가 남아 있거나 잇몸 염증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요. 또 침이 줄어들어 입냄새
7월 27일은 국제암예방협회에서 정한 두경부암의 날이다. 아직은 이름이 생소한 두경부암은 뇌를 제외한 머리와 목 부위에 발생하는 양성 혹은 악성 종양을 말한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자주 발병하며,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가 넘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두경부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Q. 두경부암 진단에는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두경부암은 뇌를 제외한 두경부 부위 즉 부비동,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부비동암, 구강
코가 막히거나, 코가 건조하다면 '코 세척'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로 코안의 높은 점성의 점액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점막의 섬모운동 회복을 돕는다. 이를 통해 코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러한 이점은 코세척을 정확한 방법으로 해야 누릴 수 있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코 세척 시 주의사항과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Q. 코 세척의 효능과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코 세척은 코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강에 고인 분비물을
겨울이면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와 입술, 손 등 신체 부위가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나 건조증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바셀린(Vaseline)’은 이런 겨울철에 널리 사용되는 보습제다. 원래 바셀린은 상처치료제로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보습제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석유 젤리(Petroleum Jelly)로도 불리는 바셀린은 등유나 가솔린과 같은 여러 기름을 증류하고 남은 석유 찌꺼기를 신체에 무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추운 날씨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요즘, 실내 환기 한번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탁해져 호흡기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밀폐된 공간에서 곰팡이, 진드기 등 알레르기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등이 있으며,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피부와 직접 접촉하여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