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 Rosseti)의 '베로나의 여인 베로니카(Veronica Veronese)'윌밍턴의 델라웨어미술관 소재 1828년에 태어난 로세티는 정치적 이유로 이탈리아로 망명한 작가인 아버지 가브리엘레 로세티의 문학적 재능을 이어 받았다. 아버지는 단테의 작품들을 연구하였고, 그래서 아들의 이름 가운데 ‘단테’라는 이름을 넣은 것이다. 로세티는 주로 문학에 열중했고, 미술은 취미 정도로 만족했다. 그러던 그가 20살이 되었을 때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며 결국 화가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로
그 사람만의 이미지와 개성을 나타내는 인상은 중요하다. 인상은 얼굴의 다양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여러 가지 표정을 만들어 내는데 눈과 입이 인상에 가장 크게 관여한다. 아름다운 눈동자와 눈매는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일으키게 만드는데 아름다운 미소와 입매 역시 얼굴의 인상을 나타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진 입꼬리를 가진 사람의 경우 자칫 무뚝뚝해 보이거나 화난 사람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해 차가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으면 경쾌해 보이고 긍정적으로 보여 상대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며 밝은 인상을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 설 연휴는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섭취, 불규칙한 생활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명절후 증후군이 생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영향을 끼친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안드로겐과 코르티졸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고 피지를 과도하게 생성하는데 피부를 번들거리게 하고 모공을 넓게 만든다. 넓은 모공은 동안 피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민과 골칫거리로 남는데 여드름이나 기미
알브레히트 뒤러, 젊은 베네치아 여인의 초상(Portrait of Young Venetian Women)빈 미술사박물관 소재 섬세함(Delicacy)이란 디테일(Detail)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섬세함이란 디테일과 남을 살피는 관용을 포함한다. 우리는 통상 숲을 보는 사람보다 나무를 보는 사람이 섬세하며, 숲을 보는 사람은 스케일이 크다고 말한다. 하지만 섬세함은 스케일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Micro냐, Macro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섬세함은 숲과 나무라는 스케일에 무관하게 가지는 마음을 말한다. 즉
주름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풍부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건조한 겨울철에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해의 피부 나이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겨울이 되면 사무실, 집 안 등 실내에서도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실내 수분량은 여름의 절반 정도로 떨어진다. 이때 피부에 있는 수분은 건조한 대기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져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자연 보습 인자의 양은 감소되고 피부의 수분 함유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