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여름내 자외선으로 나빠진 얼굴! 가을에 치료해볼까?
2012.08.30
홍원규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 전문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 들녘에는 풍성한 곡식과 과일이 가득하다. 일 년 내 고생했던 결실을 보는 계절이 온 것이다. 들녘에는 여기저기 농기계 소리가 들리고 집집 마다 일손이 부족하여 분주한 모습이 높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활기차 보인다. 안타깝게도 여름을 지난 우리의 피부는 상황이 좋지가 않다.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다양한 색소들이 여기저기에 나타나 얼굴을 칙칙하게 만든다. 농기계가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 번쯤은 얼굴을 정리해야 할 계절이 온 것이다. 농가가 추석 전에 햇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바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