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흰머리는 노화의 신호로, 나이가 들며 모낭의 멜라닌 색소 세포 수와 기능이 줄어들며 생긴다. 그런데 20~30대는 물론, 10대처럼 나이가 젊은데도 흰머리가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일명 새치이다.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새치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물었다.Q. 젊은 나이인데 새치가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머리털이 검은 이유는 거기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의 색깔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털의 색깔이 희게 변해가는 것은 멜라닌 세포 숫자의 점진적인 감소에 의해서 생기며, 이는 나이와 유전적인 배경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즉 나이
어느날 귓불에 생긴 멍울. 평소보다 무리하거나 잠을 못 잘 때면 유독 커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한다. 불룩 튀어나온 게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건드리면 아플 때도 있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하이닥 전문의와 함께 귓불 멍울에 대해 알아봤다.Q. 귓불에 멍울이 만져지는데, 정체가 뭘까요?귓불에 멍울 같은 덩어리가 생긴 경우, 그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 낭종, 선천성 낭종, 농양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이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나나는 한 공식 행사에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됐다. 당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나는 "자신만의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은 타투가 유일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최근 어머니의 부탁으로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타투를 '자신을 표현하는 방안'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한번 새긴 타투는 지우기 힘들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개성 나타내는 타투…피부 건강에는 악영향타투는 불용성
겨드랑이, 목덜미,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가 새까매졌다면 본인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 이 현상은 비만에 의한 내분비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흑색가시세포증’이라 불리는 피부 병변에 대해 알아봤다.Q. 살이 찌면서 목 뒤가 새까매졌어요.살이 찌면 겨드랑이, 목덜미,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색소가 침착되는데, 이를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합니다. 흑색가시세포증은 성인 대사질환이나 비만, 내부장기의 암, 인슐린, 피임약, 호르몬제 등의 약물 복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몸이 접히는
2030 청년이 거울을 보다가 흰 머리카락을 발견했다면? 기분이 썩 좋지 않을 것이다. 흰머리가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져서다. 이처럼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을 '새치'라고 부른다. 다음은 새치가 나서 고민인 이들이 많이 묻는 5가지 질문에 대한 의사 4인의 답이다.Q. 아직 젊었는데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하이닥 피부과 상담의사 남상호 원장 (클린업피부과의원 일산점) : 젊은층의 새치는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크다. 이외에도 발진티푸스, 말라리아, 독감 등 질병에 걸려도 새치가 날 수 있다. 또, 정신
"비듬은 청결해도 생길 수 있다" 비듬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두피의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 눈에 띄게 관찰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정수리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고 지저분한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꼭 씻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님에도 오해받기 십상인 비듬. 이렇게 남모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의사 2인이 나섰다. 피부과 노윤우 의사는 출산과 관련된 비듬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피부과 남상호 의사는 지성두피와 지루성피부염의 차이를 설명하며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듬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 비듬이
문신(타투)을 새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신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며 변색되는 등의 이유에서다. 지우고 싶은 문신,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 남상호 원장과 김대우 원장을 통해, 문신 제거 시술에 대한 7가지 궁금증을 해소한다.Q. 문신을 아주 작고 얇게 했어요. 놔두면 언젠가는 없어질까요?- 피부과 의사 남상호 :아무리 크기가 작고 선이 얇아도 일반 문신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헤나문신이나 반영구화장만 저절로 없어질 수 있죠. 문신을 제거하려면, 레이저를 이
어느 날 갑자기 귓불에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져 당황한 경험이 있는가. 불룩 튀어나온 몽우리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드리면 아플 때도 있다.귓불 몽우리의 정체는 무엇이며, 만지지 않고 놔두면 저절로 없어질까. 귓불 몽우리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 남상호 원장이 자세히 답했다.Q. 귓불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며 그 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른 경우, 이 몽우리의 정체는 무엇일까.귀에 생긴 것은 '표피 낭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는 표피 낭종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피지 낭종'이라고도 불리는 표피 낭종은 피부와 유사한
"무좀은곰팡이균감염이기때문에,다른사람이접촉하면 옮을수있습니다"무좀 환자에게 최악의 계절, 여름이다. 발가락을 아무리 움직여도 참을 수 없이 간지럽고, 발 냄새는 신발을 뚫고 나오기 십상인 여름. 발에서 폭발하는 땀처럼 무좀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단 생각도 폭발했다면? 이런 이들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 3인이 무좀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자세히 소개했다.먼저, 피부과 이상민 의사는 발 무좀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피부과 남상호 의사는 무좀의 원인과 무좀과 증상이 비슷한 한포진을 소개했다. 피부과 김영훈 의사는 무좀의 전염성을 밝히
“다한증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손발에 땀이 난다면, 이는 다한증의 증상일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면 자연스레 땀 냄새도 나게 되는데, 심할 경우 액취증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다한증의 치료 방법이 있을까? 하이닥 전문가 흉부외과 최진욱 의사는 다양한 이유로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긴장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하거나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땀을 5분 동안 100mg 이상 흘리면 다한증으로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