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PIVKA-II는 간암의 조기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로, 간암이 있을 경우 PIVKA-II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PIVKA-II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간암이 있는 것은 아니며, 다른 간 질환이나 간 손상도 PIVKA-II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PIVKA-II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관종은 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긴 종양으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소염증성병변은 간세포의 염증과 괴사가 동반된 병변으로, 간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감소, 상복부복통, 등허리통증, 지방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간암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간암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PIVKA-II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체중감소, 상복부복통, 등허리통증, 지방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