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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PIVKA-ll 정상범위가 40이하인데..10만 넘어가도 일단 간암 의심해봐야한다는게 사실인가요..

PIVKA-ll가 40까지가 정상범위인데
보통 정상 사람은 10이하이고 10을 넘어가면 40이하인 정상범위더라도 간암을 의심해봐야하는게 사실인지요..

저는 3/9일 mri를 찍어봣고 간혈관종, 간국소염증병변잇다고 햇습니다. 바이러스 간염은 없습니다

PIVKA-ll 수치는 오늘 측정시 23입니다...

국소염증성병변 크기: 1.4cm, 0.7cm
혈관종 크기: 2.1cm, 0.5cm

또한 체중감소(-8kg) , 상복부복통, 등허리통증, 지방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을 한달반째 겪고있습니다.

Afp는 2.1 입니다


답변

Re : PIVKA-ll 정상범위가 40이하인데..10만 넘어가도 일단 간암 의심해봐야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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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PIVKA-II는 간암의 조기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로, 간암이 있을 경우 PIVKA-II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PIVKA-II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간암이 있는 것은 아니며, 다른 간 질환이나 간 손상도 PIVKA-II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PIVKA-II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관종은 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긴 종양으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소염증성병변은 간세포의 염증과 괴사가 동반된 병변으로, 간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감소, 상복부복통, 등허리통증, 지방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간암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간암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PIVKA-II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체중감소, 상복부복통, 등허리통증, 지방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PIVKA-ll 정상범위가 40이하인데..10만 넘어가도 일단 간암 의심해봐야한다는게 사실인가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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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pivca -II 수치만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다른 검사와 임상증상을 종합해서 고려하여야 합니다. 간암이 생길만한 다른 위험인자는 어떤것이 있나요?
PIVKA-II(Protein Induced by Vitamin K Absence or Antagonist-II)는 주로 간질환 진단에 사용되는 종양표지자입니다. 하지만 PIVKA-II 수치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세포암: 간세포암 환자에서 PIVKA-II 수치가 가장 크게 증가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B형 또는 C형 간염 등 만성 바이러스성 간질환에서도 PIVKA-II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도 PIVKA-II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한 지방간에서도 PIVKA-II가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 이상: 비타민 K 결핍, 와파린 복용 등 응고 인자 이상 시에도 PIVKA-II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췌장염, 신부전 등 다른 질환에서도 PIVKA-II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IVKA-II 수치 상승 시 간암 외에도 다양한 간질환과 전신 질환 가능성을 고려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