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갓 22살 되는 남자입니다.
처음에 왼쪽 가슴에 심장처럼 두근거리며 뛰는것때문에 걱정이 되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루게릭 병일 확률이 있다고 하여 그때부터 걱정이 시작된것같습니다.
처음 한 3일?정도는 아무런 통증 없이 가슴 근육이 뛰는것 같았는데
그뒤 7일이 지난시점부터는 가슴근육이 잠잠해지고 다리와 엉덩이가 튀다가 지금은 얼굴 근육도 튀는거같습니다
오른손이 힘이 빠지는 것같습니다. 3일전에는 갑자기 침을 삼키는것이 의식되어 너무 불안한 나머지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발음도 약간 어눌해지고 씹는힘도 약해진거같습니다, 음식을 먹을때나 물을 마실때 목에 무언가 걸린거같습니다.
소화도 잘 안됩니다.. 거울을 가서 보니 오른쪽 팔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왼쪽팔과 차이가 있어서 더 걱정됩니다. 체중은 2kg정도 빠진거같고 오른팔이 더 말라가는것같습니다
아직 20대 초이고 군대도 전역한지 얼마 안 지났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되어 무섭습니다..
여쭤 볼것이 있습니다.
1. 루게릭병이 원래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지
2. 루게릭 병일 가능성의 몇%나 되는지
3. 단순한 심리적인 문제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아니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한번정도는 병원을 가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근육의 튐에 대하여 묻으신다면 전혀 고통이나 통증 말림이나 전신 힘빠짐등은 없습니다.
보유중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주말이라 병원도 못가기에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