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많은 초급자분들이 운동 후 근통/관절통증을 호소하며 혹시 잘못되는게 아닌가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근성장을 위한 근육통(관절통 포함)과 정말 삐끗하여 다친 부상에(파열, 근방위등)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근육운동을 할때에 근육이 작동하기위해 관절부터 움직이는데 근육이 강해지기전 제일먼저 관절의 인대와 건이 먼저 부하를 받고 발달하게됩니다. 이미 오랜시간 스포츠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이 관절통(인대의 부하 및 건의 자극)은 잘 느껴지지 않고 근섬유의 근통부터 겪는데 운동을 많이 안해봤던 사람들은 인대가 난생 처음 자극을 받는것이기떄문에 인대의 발달을 위해 먼저 데미지가 찾아옵니다 "운동중" 삐끗해서 악! 하고 다치는 통증이 아니라면 저항에 의한 부하에서 오는 통증의 현상은 자연스러운 통증이며(마치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거나 탁구를 치면 발목 손목이 먼저 아픈것처럼) 운동후 오는 통증은 관절에 근접한부위(대부분 이걸 관절통으로 보는데) 일지라도 성장을 위한 전제인 저항값에 의한 운동부하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기떄문에 초급자 코스는 관절통을 최소화 하고 근육/관절을 강화시키기 위해 밴드->케이블처럼 등속성 운동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상급자로 가면 갈수록 관절에 대한 운동부하가 점점 직접적으로 높아지는 프리웨이트(바벨 덤벨)들이 많이 구성되어있는것입니다 아래는 초급자들이 관절통증을 겪지 않고 자연스럽게 근육운동에 진입하여 중급 고급으로 갈수있는 초급자 헬스 프로그램입니다 아래의 프로그램을 약 3개월 실시하고 중급자 코스로 넘어가주세요(스미스머신, 레그프레스, 프리웨이트 등)
초급자 헬스 프로그램(근통/관절통을 줄이고 근력을 상승하는 프로그램)-초급자 1~3개월과정
1. 케이블 렛풀다운(등근육, 회전근개 보호. 목디스크 예방, 어깨 강화, 등근육 강화)
2. 체스트 프레스(대흉근 삼각근 삼두근 근육 강화)
3. 케이블 프레스 다운(삼두근육 강화 및 팔꿈치 재활/강화)
4. 케이블 바이셉스 컬(이두근육 강화 및 엘보우 재활)
5. 레그익스텐션(대퇴 사두근 및 무릅재활)
6. 라잉 레그컬(햄스트링 강화 및 무릎 재활)
7. 이너싸이(내전근 및 고관절 강화)
8. 크런치(복직근 강화 및 허리 보호)
* 주 2회~3회를 실시해주세요(체력이 없으면 2회/근통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역시 2회)
* 근육은 운동을 하고 쉬는동안 성장하는 구도기떄문에 위 프로그램 외 평상시 운동은 자제해주시고 스트레칭만 겸해주세요(자기전에 필수)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