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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유산소와 심박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평소 심박수도 떨어진다고 하여 유산소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심박수는 90정도고 평소 걷기만해도 140정도까지 올라갑니다. 나이 26, 키183에 74키로로 bmi는 정상입니다.

전력으로 안뛰고 가볍게(1km 6-7분) 뛸때 1km째에 숨 넘어가겠다 싶을때 심박수를 보면 195-200정도까지입니다. 이후 심박수가 다시 140정도까지 떨어진 후(걷기 2-3분) 달리는데 30초도 안되서 다시 180까지 올라갑니다. 그래서 뛰고 쉬고를 반복(심박수 140-180)하는데요. 심박수로만 보면 무리하게 뛰고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속도를 더 늦추면 빠르게 걷는 수준(심박수 150)이라 ..

현재처럼 유산소를 진행해도 문제없을까요? 친구는 평소 유산소를 안해도 제가 심박수 200에 다다를때 150도 안찍히더라고요..
유산소 전 운동을 아예 안한건 아니고 웨이트는 합니다. 웨이트 할땐 스쿼트(심박수 180대)를 제외하곤 130-160으로 유지됩니다


답변

Re : 유산소와 심박수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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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심박수가 떨어진다는 것은 아마도 운동을 하지 않고 휴식기에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 그런효과가 나타나려면 꾸준히 장기간 운동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운동강도는 본인이 견딜수 있는 정도로 심박수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 운동이중에서 선택하시고 여기에 맞는 맥박수를 유지하시면됩니다.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닌것 같으니 저강도 운동부터 서서히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유산소와 심박수
김태희
김태희[운동전문가] 브라운크리스탈PT
하이닥 스코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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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혈당이든 혈압이든 심박수든 최대 수치에 대해 정상이냐 비정상이냐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많은데 진짜 중요한것은 안정시로 얼마나 빨리 리커버리(회복)되느냐입니다. 누구나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전력질주를 하면 최대 수치는 운동선수도 어마어마할만큼 증가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몇십초 안에 다시 안정시 혈당, 심박, 혈압 등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몸이 맥시멈 수치에 어느 상항에서든 다달아도 몸이 견딜만한 체력+혈관+심장+폐활량 등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금새 원상복귀하고 그 구간을 왔다갔다 하며 훈련하는것이 피지컬 을 증가하기위한 트레이닝의 기초 원리입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 구간을 설정하여 한계범위 내외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에 만들어 주는게 바로 트레이너입니다. 무엇이 정상이냐 라는 질문은 사실 실제 운동능력에 대한 평가를 전부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말할순 없기떄문에 지금 말하신 심박수, 유산소운동 내용으로만 보면 정확히 말씀들릴순 없지만 근력을 반드시 증가해야합니다 왜냐면 모든 생체 기능을 견디고 다시 리커버리를 시키고 그것이 증가하게 만들도록 견디는 능력이 바로 체력이고 그 체력의 기초 전제는 근력이기떄문입니다. 유산소운동을 먼저 하려고 하지 마시고 웨이트를 통해 다리와 상체를 모두 강화시킨후에 충분히 몸이 여러 활동과 저항을 견딜수있는 능력이 되면 다시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폐활량과 심장의 기능을 늘려줄것을 권유드립니다 아래는 기초체려을 증가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입니다 10~15RM으로 3세트 주 2~3회를 실시해주세요

기초체력, 근력 증가 근육 프로그램
1. 스쿼트 or 데드리프트(격주로 실시해주세요 전신 근력 및 파워증가 특히 허리 다리힘 강화)
2. 벤치프레스(상체 근력의 최대 강도 강화)
3. 레그프레스(하체와 대둔근 분리하여 강화) )
4. 레그익스텐션+라잉레그컬(무릎 재활 및 허벅지, 햄스트링 강화)
5. 바벨컬+프레스다운(팔 근력 및 팔꿈치 재활)
6. 싣업+케이블 트이쉬트(복근 및 외복사근, 허리 회전력 강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