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관계 도중 갑작스레 포피가 벗겨져 여러모로 궁금한 점이 많아져 질문 남깁니다.
1.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피가 어쩔때는 덮여있고 어쩔때는 벗겨져 있습니다. 벗겨져 있을때 통증 경감을 위해 손으로 다시 덮어주면 다시 덮이는데 따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2. 소변을 눌때 소변이 두갈래로 나옵니다. 상하 두갈래로 나오는데, 압력이 세면 셌지, 약하진 않고 잔뇨감도 통증도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보통 하루 생활 도중 완화된다고 하는데 하루중 어떤 시기에도 두갈래로 나옵니다. 최대한 압력을 줘서 배뇨를 해도 호스 끝부분을 잡고 물 뿌리듯 소변이 나옵니다. 덧붙여서 발기만 했을시에는 괜찮은데 음경에 힘을 주게 되면 귀두 끝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꼭 누가 접착시켜 놓아서 억지로 떼어내는 듯한 통증입니다. 이 통증이랑 두갈래 소변이랑 관계가 있을까요?
3. 귀두 노출로 인한 통증은 어느정도 감수하면서 익숙해지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님 최대한 피하는게 좋을까요? 가끔가다 스쳐서 느끼는 통증 때문에 익숙해 지는게 좋을 것 같으면서도 굳이 사서 통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면서 고민이 많습니다.
4. 귀두 노출 이후 성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윤활을 위해 수용성 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피임은 관계 상대방 쪽에서 피임약을 복용중입니다), 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첨언해주셨음 합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