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체중강박 때문에 식사를 잘 하지 않았고 불안으로 인해 잠도 잘 못 자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이렇게 살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건지 가만히 있다가도 세상이 빙빙 도는 듯이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두통이 생기고 귀가 잘 안 들리고 웅웅거리는 증상이 생겼어요. 제가 이 증상을 겪을 때 본 주변인들은 제 몸이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진다고 했고요. 이런 증상은 짧으면 10분 길면 30분 정도 지속되다 어지럼증은 사라지고 두통이나 메스꺼움으로 남아 몇 시간 정도 불편하게 해요. 병원에 간다면 어떤 병원을 가야 할까요? 이게 병원에 가면 치료가 되기는 할까요? 아니 그 전에 이게 무슨 병이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