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날 과음 후 정상적으로 회사 출근 회사에서 라면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기 시작 왜 그러지 밖에 나가서 먼 곳을 쳐다봐도 동일해서 안되겠다 싶어 근처 내과 과로한거 같다고 주사 한방 나줌 가는길 기어간듯한 기억이..
그리고 다음날 호전이 되지않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신경과 나와서 이태규신경과 방문 강남 . 특별히 이상은 없으며 혈관탄력이 약해져 있다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줌 약을 복용했으나 호전없음
그러던중 이비인후과를 가야 한다고 해서 검색하다가 압구정미래이비인후과 방문 가서 비싼 돈 주고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었으며 오른쪽 밸런스가 좀 안맞는다고 함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음 병원가서 호전이 없다고 얘기하니 메니에르 일수도 있다며 약을 처방 받음 호전 없음 그러던 중 혈압이 너무 높게나와서 삼성병원 순환기내과 방문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다고 하심 그리고 또 안되겠다 싶어 유명한 곳 또 검색 세란병원 가서 mri 찍었더니 역시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혈관성어지럼증이라고 함 약을 처방해주는데 괜찮다 안괜찮다 함 평생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완치를 위해서 또 검샏이란 검색을 하며 허브신경과 방문 승모근이 뭉쳐서 그렇다고 약처방해주고 목이랑 어깨 스트레칭 해줌 좋았다 안좋았다 반복함 여기서 좋았다는 기준은 그냥 지낼만 한 정도 그러다 의사샘이 포기하고 정신과를 가보라고함 안되겠다 싶어 또 검사를 하기 시작함 흐린뒤맑은신경과 방문 위로 올라가는 혈류가 정확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함 약 처방 받고 지내면서 좋았다 안좋았다 반복함 그 의사 역시 포기하고 정신과를 가라함 그러던중 심장쪽으로 검사를 안해봐서 해봐야지 하고 건대병원 심장내과 입원해서 검사함 이상없다고 젊은 사람이 왜케 불안하냐고 정신과보냄 그때 정신과를 가야하나 싶어 결국 정신과를 찾아서 가게됨 불안장애(공황장애) 얘기를 하심 그러던중 약을 먹으니 호전이 있었음 그리고 1-2년 기간이 지나 약은 서서히 끊었으며 어느순간부터 불안할때만 자낙스정을 복용했었음 그렇게 3-4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잘 지내다가 증상이 안좋을때만 병원을 다녔음 그러던 최근 2젼전에 갑자기 새벽에 심하게 이석증이 찾아옴 응급실로 직행 갔더니 이석증이라고 함 결국 건대 병원 방문 담날 약 처방해주고 의사샘 만낫는데 증상을 얘기하니 잘 들어주면서 이해는 해주시나 쉽지가 않음 정신과약이 이비인후과 약보다 신경안정제에서는 더 쎄다고 하시니 그 후에 군자 소리이비인후과 가서 검사를 했지만 이석증은 없으며 메니에르도 없다고함 근데 검사상에 어지럼증은
나타나는데 뭐 때문인지는 알수 없다고함 결국 또 정신과를 방문하게됨 그래던중 난 분명 귀 문제일거야 안되겠어 완치를 해야지 하고 분당서울대 어지럼증센터 예약함 어렵게 예약해서 갔지만 그날이 명의 촬영이였던가 대충 검사하고 눈 보더니 젊은 사람이 불안하냐고 결국 또 같은 얘기 당연히 어지러우니 불안한건데 하고 이해를 못해주니 짜증만 남 안되겠다 싶어 정신과를 나랑 맞는곳을 찾기 위해 여러군데 다녀보다 결국은 지금은 한곳에 정착하기 위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음 일상생활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전날 무리하거나 하면 약간에 어지럼증 불안 뒷목이 뭉치며 어깨가 뻐근함 이 정도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에이케이신경클리닉을 다니면서 턱관절 치료도 받고 있구요.
솔직히 까페를 보면 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이라는게 제대로 완치했다는분 본적이 없어요 . 물론 완치가 되면 까페를 안들어 올수 있겠지만 10년 전부터 연락해왔던 사람들 보면 완치된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냥 관리하면서 지내는 정도 인거 같아요.
첨엔 롤러코스터 타는거 같은 느낌 피가 쏟는 느낌 어지러워 쓰러질거 같은 느낌 이런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더라구여 근데 잔잔한 어지럼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어지럼증으로 인해 불안한건지 불안해서 어지러운건지 아직까지 알수 앖지만 의사들 역시 정확히 아는 의사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게 되는거구요.
지금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을 바꿔가며 저 한테 맞는 약을 찾고 있는듯 해여 그러다보면 맞는 약이 있고 나한테 맞는약이 있음 줄여나가면서 끊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구요.
위에 적힌 병원들 다 가봤지만 지금까지 원인을 찾은 병원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래서 어쩔수 없지 불안(공황)치료를 받고 있구요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병명이 없다라는것 역시 이해가 안가고요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남겨봤습니다.

정신과 의사 말로는 이석증 이후 후유증 많이 온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