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역류성 식도염과 십이지장 궤양으로 3개월간 약을 복용하고 호전되어서 약을 중단했는데 다시 재발한 것 같습니다. 워낙 재발을 잘 하는 병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느끼기도 하지만 평생 달고 살아갈 생각을 하니 많이 깝깝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는 병이라 하여 개선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도 계속 재발하고 병원에 다시 가자니 내시경 검사비용이 갈때마다 부담되어 고민됩니다. 근처 내과에 방문하여 증상을 말하고약만 복용받아도 되는 걸까요? 식도염이나 궤양도 오랜 지속되면 나쁜 병이 될 수 도 있다해서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