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여자입니다. 한 열흘 전부터 갑작스럽게 손발이 찌릿찌릿한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처음엔 쥐가났나보다 하고 넘긴게 아직까지 불편한 감이 있네요. 미세한 전류가 계속 손 발에 흐르는 느낌입니다. 평소 건강하고 지병도 없는데다 이제까지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원인이 궁금한데, 개인적으로 찜찜한게 2주 전에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를 잘못맞아서, 아픈 주사라는건 알지만 맞을때도 엄청 아팠던 데다 주사부위에 멍울과 멍이 있다가 아직도 주사부위를 만지기만 해도 근육통이 느껴집니다.
혹시 이 주사가 신경쪽에 영향을 준 걸까요 아니면 과도한 추측인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