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임채연 입니다.
주무실 때에도 심장은 계속 뛰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칼로리소모)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주무시는 동안 온도차, 잠버릇(뒤척임)등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에너지대사가 빨리 되어 땀이 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질문자님 글로만 보았을 때 장과 연관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글에도 질문자님 스스로 느끼시기에도 장이 예민하여 기름진 음식을 소화를 못 시키신다 하신다면 장기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큽니다. 미연에 장기능을 튼튼히 하는 유산균이나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주무실 때 땀이 많이 나시는 것은 가까운 병원에 가시어 좀 더 자세하게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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