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구요. 얼마전에 허벅지를 좀 많이 다쳐서 15cm가량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총 15바늘을 꿰맸는데 2주후에 실밥을 풀었어요. 근데 실밥을 전부 제거하는 게 아니라 실 매듭 부분만 뚝뚝 끊어주시더라구요. 지금도 실밥이 완전히 제거된 건 아니고 몇개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병원 오란 말씀은 없으셔서 이제 그냥 상처 완전히 아물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원래 이런 식으로도 실밥 제거하나요? 상처 완전히 아물고 딱지 탈락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실밥도 자연스럽게 제거될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나으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실밥을 따로 제거해야 할까요? 참고로 녹는실을 썼다든가 하는 말씀은 따로 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