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 시작한지 3년정도 됐는데 계속 생리를 너무 길게 하고 주기가 너무 안맞아서 2월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자궁에 피가 쌓였다고 선생님께서 주사를 맞자고 하셔서 맞고 한번 뺐는데도 빠졌긴 했는데 다 안빠졌다고 급한거 아니니까 여름방학때 한번더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다른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는데 되게 심각하게 얘기를 하셨어요.이번병원에서는 피임약을 받았는데 그거다 먹고 생리하고 오라고 하네요..근데 이번에 자궁에서 다 안빠지면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네요..그래서 너무 겁이납니다..괜찮을까요? 심각한걸까요..? 커서 임신할때 문제가 될수도 있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