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일주일전부터 혈변을 보고있는데 변을 볼때 배랑 엉덩이가 아프기도하고 변이 좀 딱딱한 것 같기도 해요.
안녕하세요~23살 여자인데 키는 168에 통통한편인데요~
제가 일주일전부터 혈변을 보고있는데 변을 볼때 배랑 엉덩이가 아프기도하고 변이 좀 딱딱한 것 같기도 해요.
한번씩 왼쪽 옆구리가 아픈 것도 있는데 간혹이라 신경쓰지는 않았어요.
피색은 그냥 붉은색이라서(선홍색이 아닌 그냥 붉은색이에요) 혹시 치질이 아닌가 했는데 또 오늘 볼일을 보니 피가 안 나더라구요...
가족들이 전부 치질 수술을 했기도하고 해서 혹시 저도 그런가해서요...
직업은 학습지 교사인데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밥을 1,2끼 챙겨먹기는 한데 2끼 챙겨먹을때는 보통 점심, 야식이거든요...
저녁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살은 3,4kg정도 빠진것 같구요...(날이 더운 탓도 있겠지만...)
친구가 간호학과여서 물어보니까 장출혈이거나 치질일 수 있다고 병원 가보라는데 무서워서 안 갔는데 다른 분들께 물어보려구요...
혹시 이런 증상은 어떤 건가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Re : 안녕하세요~23살 여자인데 키는 168에 통통한편인데요 ...
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유윤식 입니다.
배변 시 출혈은 종양이나 염증성 질환 등의 대장 문제로 발생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가족력이 없는 젊은 분이라면 그런 원인보다는 거의 대부분은 치핵(치질)이나 치열 같은 항문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에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항문 쿠션이라는 정상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비대해지고 늘어져서 출혈, 가려움, 변 굵기의 가늘어짐,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찢어지는 치열이나 혈전으로 부종이 발생되면 통증도 동반이 되기도 합니다.
방치한다고 위험한 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심해지고,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 되므로, 나빠지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핵은 가록력이 있습니다.
그 외 식습관, 배변습관, 직업 등의 생활습관 등이 치핵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진료 받아 보시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변 시 출혈은 종양이나 염증성 질환 등의 대장 문제로 발생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가족력이 없는 젊은 분이라면 그런 원인보다는 거의 대부분은 치핵(치질)이나 치열 같은 항문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에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항문 쿠션이라는 정상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비대해지고 늘어져서 출혈, 가려움, 변 굵기의 가늘어짐,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찢어지는 치열이나 혈전으로 부종이 발생되면 통증도 동반이 되기도 합니다.
방치한다고 위험한 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심해지고,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 되므로, 나빠지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핵은 가록력이 있습니다.
그 외 식습관, 배변습관, 직업 등의 생활습관 등이 치핵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진료 받아 보시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일주일전부터 혈변을 보고있는데 변을 볼때 배랑 엉덩이가 아프기도하고 변이 좀 딱딱한 것 같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치질일가능성있습니다.
빠르게 진료를보시는게 가장정확하구요,
일시적스트레스에 의한건도 있지만 장기지속되는경우도 있기때문에 검진하기시바랍니다.
유산균의경우도 본인한테 맞는것을 선택해서 찾아서 바꿔가며 먹어야하며 일단, 너무 차가운음식,자극적인음식은 피하시고 국이나 물에 밥말아먹는시간도 피하시기바랍니다.
커피,녹차,오렌지주스,코코아x/밀가루x
치질일가능성있습니다.
빠르게 진료를보시는게 가장정확하구요,
일시적스트레스에 의한건도 있지만 장기지속되는경우도 있기때문에 검진하기시바랍니다.
유산균의경우도 본인한테 맞는것을 선택해서 찾아서 바꿔가며 먹어야하며 일단, 너무 차가운음식,자극적인음식은 피하시고 국이나 물에 밥말아먹는시간도 피하시기바랍니다.
커피,녹차,오렌지주스,코코아x/밀가루x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