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전립선염으로 의심되어 약을 먹고나서부터 정액의 양이 줄고 묽어졌습니다

22살 남자입니다
전립선염으로 의심되어 탐스로날서방정 0.2mg를 복용중인데 약을 먹고나서부터 정액의 양이 줄고 묽어졌습니다 약 때문인가요?


답변

Re : 22살 남자입니다전립선염으로 의심되어 탐스로날서방정 ...
정한수
정한수[전문의] 정한수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1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정한수 입니다.

탐스*날 서방정의 약물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파차단제로서 사정장애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전에는역행성 사정이라고... 사정시 방광안으로 들어간다고만 해석했었는데...
요즈음에는 저정낭의 수축도 줄어들어 정액량 자체가 줄어든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전립선염의 치료에는 알파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배뇨가 개선되어야 전립선염 증상도 함께 좋아지니까요.

사정량이 줄어들게 되면 몸에 하자가 남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지기 마련인데...
치료후 약을 중단하면 아무 문제 없이 깨끗이 회복됩니다.
사정량이 줄어든 상태도 몸에 위해가 없으니 걱정말고 복용하십시요...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