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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숙취 증상이 손이나 발 얼굴등이 계속 전기오듯이 저립니다.

올해 32살인 남자입니다.
키는 173 몸무게는 71입니다.

한 서른즈음 들어서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과음을 하는경우
다음날 하루종일 숙취와는 좀 다른 증상들이 생겼습니다

보통 알고있는 숙취라하면 화장실을 많이가거나 구토 어지럼증 등이 있는데, 저는 그런거는 금방 사라지는데 손이나 발 얼굴등이 계속 전기오듯이 저립니다.
그리고 증세는 보통 하루 지나면 사라집니다.

나이가 들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걸까요?
큰 문제가 아니라면 다행입니다만
혹여나 병의 전조증상이라면 어느 병원과를 찾아가는게 좋을까요?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숙취 증상이 손이나 발 얼굴등이 계속 전기오듯이 저립니다.
이방훈
이방훈[전문의] 삼성훈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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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 입니다
알콜의 과다 섭취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위장 계통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신경계통으로 나타날 수도 있구요. 나이에 따라서 우리 몸이 조금씩 변화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음주후의 숙취반응은 항상 같을 수가 없고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떤 병에 의한 증상이라면 대개는 고정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술을 먹던 안먹던 나타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술에 의해서만 나타나고 다음날 호전된다면 알콜과 관련된 신체반응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염려됨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내과나 신경과 같은 과를 찾아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올해 32살인 남자입니다.키는 173 몸무게는 71 ...
차단비
차단비[영양사] 쥬비스송파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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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차단비 입니다.

현재 키대비 적정체중을 유지하고있으나
나이가들어감에따라 대사능력 및 기초대사량도 떨어질수있습니다.
몸으로 체감하는 부분이 술드신 다음날 숙취상태
및 밤새 놀고나면 다음날의 피로도 상당하다는것을 경험하시면서
몸관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알코올 섭취를 통해서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의 불균형으로
숙취증상이 나타나고
그중에서도 손발떨림 등등 몸이 바로 회복되지않는등등
현재 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점점 대사는 더 떨어지고
대사를 떨어지는 요인이 알코올도 큰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체력관리 및 영양소관리를 시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