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차상현 입니다.

운동해서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생긴 것이 맞습니다.

운동을 한 후 충분한 휴식 및 영양 섭취가 되지 않으면 뭉쳐있는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 경우 계속 운동을 하시게 되면 지속적인 장딴지 무거움 증상 및 수면중 장딴지 경련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운동 횟수를 주 2회-3회 로 줄이시고 운동 횟수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운동 사이사이 상체운동, 스테퍼나 실내 사이클

등의 운동을 섞어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운동 후 꼼꼼한 스트레칭 및 따듯한 찜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라면 가까운 통증의학과, 정형외과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정락준 입니다.

한달 반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셨군요. 우선 운동 습관화단계를 통과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런닝의 추진력은 평소 걸으시는 것 보다 강하고 탄성이 있는 움직임 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장단지 뿐만이 아니라 발목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육들이 조화롭게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또한 체중 이상의 부하를 하체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체보다 근육통을 느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도저히 런닝을 못할 만큼의 통증이라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이후 활동을 계획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말씀처럼 스트레칭을 하면 풀리는 정도의 수준이시라면, 운동 전 후 뿐만이 아니라 평소 종아리, 발바닥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발목을 굴곡시키는(발목을 접는, 발가락을 몸의 중심쪽으로 당기는) 동작으로 오래 버티는것, 반복해서 당기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