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과 교정치료를 1년넘게 받고있는데요..갑자기 앞니가 왼쪽으로 기울더라고요...오늘가서 이문제로 얘기를했는데. 신경치료한 앞니 치아유착으로 이빨이 안움직일수도있고 발치해야될수도있다더군요.;;사전엔 전혀 이런말 없었는데말이죠.
차라리 교정을 하지말걸 너무후회되고.. 나아진게 하나도없고 오히려 미관상 더 안좋아지고 웃을때도 부자연스럽고 앞니가 기울어지니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1년넘도록 제대로 웃지도못하고..거의 마무리되어가야할 시점에 상태가 더심해져가고만있어요...
이의사가 갑자기 앞뒤말이 달라지고..저같은케이스는처음본다면서 치료방법이 확실치도않은걸 해보자고그러더군요. 처음엔 교정 잘돼가고있다 해놓고 말이달라지더군요.. 하ㅠ 1년넘도록 치아가 들어가지도않는데 이걸 믿고서 계속다닌게 너무후회스럽고..의사라는게 이빨에충격을주면 움직일수도잇고 아니면 뿌리가 부러질수도잇다면서..;; 이런확실하지도않은말만 하니까 믿음도안가고 그래서 다른치과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치과를 옮길려고생각하고있어요..제가 거기에 낸 돈과 시간이 너무아깝습니다.. 신고하면 보상받을수있을까요? 정신적으로도너무피해를봤습니다..그치과에 낸돈이 500만원인데 제가 월비랑, 유지장치비 이런걸 미리낸거란말이죠...이걸 돌려받을수있을까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어떻게치료해야될까요? 그 돌팔이의사말로는 치아유착때문에 이동을안해서 왼쪽으로기울어진거라는데...확실한건가요ㅠㅜ. .만약그럴경우 어떻게해야하나요..?
그리고 다른치과가면 월비?만 내고 치료를 해줄까요?...
도와주세요...ㅠ답변꼭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