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죽염치약의 소금성분은 구강점막에 안전할까요?
SMART TAG :
건강증진
과도한 염분 섭취는 위점막에 병변을 유발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위암같은 질병 말이죠.
그래서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들어왔는데요
치약중에 죽염 치약이라고 있잖아요.
대나무통에 넣고 구운 소금을 죽염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있는데 죽염 치약의 경우 당연히 나트륨이 들어있을거 아녜요
그렇담 위점막이나 구강점막이나 똑같은 인체내 점막인데 위에 나트륨이 안좋다면 당연히 구강점막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이런 이유로 담배피면 구강암 발병확률이 높아지듯이 이런 소금치약으로 구강내에 사용하면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답변
Re : 죽염치약의 소금성분은 구강점막에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박재한 입니다.
질문자분이 문의하신 위점막과 구강점막의 차이에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점이 음식물의 점막내 잔류 시간입니다. 보통 치약을 사용해 양치를 길게 한다 하더라고 10분내외라고 보았을때, 위점막내에는 음식물이 짧게는 1시간(주로 탄수화물류)~ 길게는 4시간(주로 육류)정도 잔류하게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소금치약을 사용하신다 하더라도 구강내 잔류 시간이 극히 낮기때문에 삼키거나 양치질 후 입을 안 헹구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질문자분이 문의하신 위점막과 구강점막의 차이에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점이 음식물의 점막내 잔류 시간입니다. 보통 치약을 사용해 양치를 길게 한다 하더라고 10분내외라고 보았을때, 위점막내에는 음식물이 짧게는 1시간(주로 탄수화물류)~ 길게는 4시간(주로 육류)정도 잔류하게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소금치약을 사용하신다 하더라도 구강내 잔류 시간이 극히 낮기때문에 삼키거나 양치질 후 입을 안 헹구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