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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1월에 난소 경계성종양으로 자궁 한쪽난소 양쪽나팔관 복막등을 적출하고 2월은 오전만 3월부터 정상 출근하고 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앉아서 사무를 보는데 오후에 한번씩 식은땀이 날만큼 아프기도 합니다 허리 복대를 계속하고 있어도 되는지~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1월에 난소 경계성종양으로 자궁 한쪽난소 양쪽나팔관 복 ...
차상현
차상현[전문의] 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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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차상현 입니다.

난소 경계성 종양으로 양쪽 난소 및 나팔관 절제, 복막등을 절제하셨군요.

난소 경계성 종양은 악성 및 양성 종양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복막까지 적출 한 것으로 보아 복막의 원발 암까지 예방하려고 수술을 진행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1월에 수술을 진행 하시고 3월부터 일하고 있는데 식은 땀이 날 정도로 통증이 심하시군요.

보통 수술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수술하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 할지라도 수술 부위의 위축이라던가 상처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하신 교수님과 상담을 해 볼 것을 일차적으로 권유드립니다.

피검사라던가 영상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면 다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만

통증의 양상이 '내장성 통증' 인지 '근골격계 통증' 인지는 직접 진찰을 해야지 구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 : 수술하신 산부인과 교수님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상담을 하신 후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 다른 질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할 듯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