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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만 25세, 남, 178cm 78kg, 사진포함약 ...

만 25세, 남, 178cm 78kg, 사진포함

약 5년전 군대에서 작업 중 렌치손잡이에 턱을 찧어서 조금 찢어졌습니다.(약 1cm가량)
당시상황으로는 민간병원에 가서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표정을 짓지않을때는 흉터표시가 나지 않으나,
웃거나 얼굴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패인흉터가 드러나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이 흉터를 피부과에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성형외과에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치료 후 봉합흉터가 생겨서 지금보다 더 안좋아질 수도 있나요??

많이 고민돼서 문의드려봅니다..


답변

Re : 만 25세, 남, 178cm 78kg, 사진포함약 ...
이영택
이영택[전문의] 마인드성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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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이영택 입니다.

피부 아랫층에 위치한 근육층과 피부와의 유착이 생겨서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표정을 짓거나 입주변을 움직일 때 함몰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과적인 치료로 유착을 해결하기는 어렵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유착을 분리하고, 흉터를 개선하여 주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흉터 자체는 한 번에 해결 하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치료 받으면 개선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문자분의 상태는 흉터 자체보다는 근육과의 유착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