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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25살 여성입니다키는 157 몸무게는 44-45 입니 ...

25살 여성입니다
키는 157 몸무게는 44-45 입니다

아침에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워 일어났고 빈속에 토를 했습니다.
양은 대략 150-200ml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진한 노란색~초록빛도 살짝 있었습니다.

술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토히기 전날도 물론 마시거나 피우지 않았구요.
토하기 전날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은 커피를 마신것 입니다.

2년전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것 일까요?


답변

Re : 25살 여성입니다키는 157 몸무게는 44-45 입니 ...
제석준
제석준[전문의] 건강제일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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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제석준 입니다.

토하는 원인은 너무 많지요. 간이 나빠서, 신장이 안좋아서,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물론 위염 때문인 경우도 당연히 있지요.

일시적인 것이라면 좀더 지켜보고요, 계속 구역질이 나면 가까운 내과 가서 진찰 받아 보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25살 여성입니다키는 157 몸무게는 44-45 입니 ...
황희진
황희진[전문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하이닥 스코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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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황희진 입니다.

담즙(쓸개즙) 이 역류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 분들은 담즙역류성 위염이 잘 생깁니다. 식도염이든 위염이든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 쓰린 증상이 없으면 약물치료가 필요하진 앟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는 증상 있을 때마다 받는 것 보다는 정기적으로 1-2년 간격으로 받아보기 바랍니다. 식도염이나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 받는 검사가 아니라 암을 찾기 위해 받는 검사니까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규정이 하나 있는데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의심될 때 내시경 검사에서 궤양과 균이 증명되지 않으면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약물을 처방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통상적인 위염 치료제에 반응이 없을 때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