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강기원 입니다.

밤새면 가끔 위가 아프고 쓰린 증상을 느끼셔서 문의주셨네요.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이 적어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증상 개선을 위하여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 측면에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을 새워 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중간중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야식을 먹게 됩니다.
하루 세 끼 식사시간 외에 간식이나 야식을 자주 먹게 되면,
식사 시간 외에도 위산이 자주 분비되어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밤을 새워 일하지 않으면 제일 좋겠지만, 간식이나 야식을 줄이는 것이 현실과 타협하는 면에서 최선이겠습니다.
밀가루음식, 기름진 음식, 국물음식, 맵고 짠 음식 등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 또한 줄이셔야겠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위와 같은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통해서 호전을 볼 수 있겠지만,
이미 만성화가 되어있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침구치료와 한약치료를 받고 호전되실 수 있을 겁니다.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하다현 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염의 경우 초반에는 가끔 증상이 오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듯 싶으며 조취를 취하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시 만성위염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며 하부식도가 열리게 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위의 점막을 재생시켜주고, 염증을 완화, 속쓰림 대처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우선 식이요법입니다.

물론 약을 드셔도 되긴 하지만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점막이 재생되기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위염 식이요법>
- 죽, 계란찜, 바나나, 흰살 생선, 두부, 연한 채소 : 부드러운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어 위의 부담을 감소
- 유산균 : 소화를 돕고,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위염 개선을 도움
- 프로폴리스 : 벌집에서 추출한 천연항생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
- 초유(CBP,락토페린) : 분비성 면역항체 분비촉진(타액,눈물,호흡기나 소화관의 분비액), 위궤양,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증식억제 점막재생효과에 뛰어나며 염증완화 효과 까지 있어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속쓰림이 있을 때 특히 섭취하면 속이 편해지는 느낌, 또는 잠자기전 역류 방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좋지 않은 식품>
- 딱딱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 오징어, 견과류, 섬유질이 많은 채소, 콩
- 기름기가 많은 식품 : 삼겹살, 볶음밥, 튀김류, 치즈 등
- 알코올, 카페인, 향신료, 탄산음료 : 위에 자극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