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27, 162, 47)
대학원생이다보니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 불규칙한 점심 후 저녁과 야식을 먹는 식습관이 생겼는데, 점심을 거르면 심하게 어지럽고 힘이 듭니다.
공복 후 12시간 이상이 지나면 어지럽고 16시간 이상이 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고 온 몸에 힘이 없어 걷지 못할정도가 됩니다.
저는 이런 것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같이 식사를 거른 사람은 멀쩡한걸 보고 의문이 들어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보고 단식투쟁을 하라면 투쟁이 끝나기전에 죽을 것 같습니다. 축적된 에너지가 적은 것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축적해놓은 것을 제때 못쓰는게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