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고지혈증 인가요

수고 하십니다
검진결과

총콜레스테롤이 261
HDL 84
LDL 156
중성지방 104 나왔습니다

고지혈증 인가요
약을 먹고치료를 해야 하나요?


답변

Re : 수고 하십니다검진결과총콜레스테롤이 261HDL ...
이완구
이완구[전문의] 맑은샘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7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고지혈증을 치료할 때 콜레스케롤 수치 하나만 놓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미 관상동맥질환이 있거나, 경동맥 초음파에서 동맥경화반이 발견되거나, 혈관수술을 받았거나 하는 경력이 있다면 초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이런 분들은 저밀도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을 70 이하로 떨어뜨려줘야 합니다.
그 외에도 4기 혹은 5개의 만성신부전이 있는 환자도 초고위험군에 속하고, 당뇨가 있으면서 담배를 태우거나, 당뇨가 있으면서 단백뇨가 있거나, 당뇨가 있으면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모 마찬가지로 초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LDL 을 70 이하로 떨어뜨리기를 권합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LDL을 100 이하로 감소시키기를 권하는데, 가족성 고지혈증 혹은180/110 mmHg이상의 심한 고혈압, 동반질환이 없는 당뇨병환자들, 중등도 만성 신부전 환자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질문자의 경우 어떤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것이 결국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므로 질문자정도의 높은 수치라면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수고 하십니다검진결과총콜레스테롤이 261HDL ...
전박근
전박근[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혈중 지질의 적정 수준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기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약의 처방 여부는 주치의 선생님과 진료 후 처방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운동량이 많고 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을 분해시키는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심혈관계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정도의 고강도 운동이 좋습니다.

강도는 심폐지구력 최대능력의 75~85% 정도이고 주당 120~150시간이 권장되고 일수로는 주당 2~3일 입니다. 운동습관이 없는 경우 갑자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약한 강도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적인 발달을 위하여 주 1~2회 정도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은 운동만으로 완전할 수 없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식이관리로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수고 하십니다검진결과총콜레스테롤이 261HDL ...
조혜리
조혜리[영양사] 정관보건지소
하이닥 스코어: 1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약의 처방 여부는 내과전문의진료후 따라주시고,
일단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하/ldl콜레스테롤 정상치보다 조금높은상태로,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상체중을 유지하시면서 꾸준한 운동과 포화지방 섭취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주의하시면서 식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주의하셔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새우, 계란 노른자, 젓갈류, 간, 순대, 오징어, 버터, 베이킨, 소세지, 햄, 갈비 등이 있으며 이런 음식들을 장기간 섭취률이 많아질 경우 혈액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적절히 한끼 섭취시 포만감이 70~80%로 느껴질 때 수저를 놓으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