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배규룡 입니다.

치골의 골절이 완전히 치료 되었더라도 해당 부위의 인대나 척추내 신경 등이 자극되면 통증이 계속될 수 잇습니다.

시간이 경과되었는데도 통증이 계속 되면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경막외신경차단이나 천미추 관절내 주사 요법 등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박은경 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상해 정도와 개인의 회복 수준에 따라 다르며, 특히 이 부분은 많은 신경들이 하지로 내려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골반과 연결된 고관절의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적극 권장됩니다.

다음의 고관절 주변 스트레칭을 최소 10-30초 유지하고 5세트 반복합니다. 1일 최소 2회 이상 실시합니다.
1) 누워서 한쪽 허벅지 가슴으로 당기기
2) 한쪽 다리를 들어 반대쪽으로 넘겨 허리 비틀기
3) 옆으로 누워서 무릎 옆구리로 당기기
4) 누워서 위쪽에 있는 다리의 발목을 잡고 뒤로 늘리기(무릎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무릎을 모아줍니다)
5) 서서 한쪽 발의 발목으르 잡고 뒤로 늘리기(무릎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무릎을 모아줍니다)

고관절 근력운동
1) 누워서 한쪽 무릎 세우고 반대 발은 쭉 펴서 올렸다가 내렸다 반복(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2) 옆으로 누워서 위의 발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반복(다리가 아랫 발에 닿지 않게 한다)
3) 옆으로 누워서 아랫 발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반복(아래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4) 벽에 기대서 기마자세 ; 투명 의자(무릎의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게 한다)

위의 운동들은 최소 10초나 10회 실시한 후, 각 동작들을 3세트 반복합니다. 점차 15초나 15회로 횟수를 늘려주세요. 최대 20회까지 늘리신 후에는 모래주머니를 채우거나 밴드를 이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