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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매달1키로씩 1년넘게 꼬박꼬박 찌고있어요

25살 키173 몸무게 84의 남자입니다
매달1키로씩 1년넘게 꼬박꼬박 찌고있어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식사량도 줄이고 잇고 주에 2,3번 한시간씩 걷기운동 나가는 정도에요


답변

Re : 25살 키173 몸무게 84의 남자입니다매달1키로씩 ...
강대원
강대원[전문의] 뽐나게빼의원
하이닥 스코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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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상담의 강대원 입니다.

매달 몸무게의 증가가 보이고 있다면 분명 생활 습관의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평소보다 활동량의 감소가 나타났거나 또는 식습관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겠죠.
보통의 경우 급격한 무게의 변화는 직업등의 변화사유로 인한 활동량의 변화가 많은데
1년이상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무게의 증가가 있다면 분명 식습관의 이유가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데로 꾸준히 식사량을 줄이고 활동량도 늘리는데도 지속적인 증가가 보인다면,
갑상선, 당뇨등의 대사질환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도 동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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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매달1키로씩 1년넘게 꼬박꼬박 찌고있어요
박수정
박수정[] (주)와이즈웰니스
하이닥 스코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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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수정입니다. (*^^*)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문의를 주셨네요.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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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체중감량은 소모 칼로리보다 섭취 칼로리가 많을 때 발생합니다. 식사량을 조금 더 줄이기고 운동을 함께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과 함께 무산소 운동(근력 운동)을 실천하세요. 쉽게 할 수 있는 무산소 운동으로는 앉았다 일어서기, 팔굽혀펴기, 까치발 들기 등이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을 지속할 경우 체중 증가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하여 식사 하거나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설정하고 실천해보세요.
-식사 일기 작성을 통해 평소 섭취하는 음식종류와 양 등을 확인하고 바꿔보세요.
-식사를 거르게 되면 과식이나 폭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체중 증가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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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매달1키로씩 1년넘게 꼬박꼬박 찌고있어요
전박근
전박근[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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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자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우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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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매달1키로씩 1년넘게 꼬박꼬박 찌고있어요
이윤빈
이윤빈[운동전문가] 국민대학교
하이닥 스코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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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운동은 근력운동 중 웨이트 운동을 권유해 드립니다. 웨이트 운동은 전신을 자극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이성(신체적 특성, 신체적 체력수준, 병력, 연령, 성별)에 맞게 운동방법(운동형태,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빈도)을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웨이트 운동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을 병행 하신다면 체중과 지방의 감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 지방에너지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심폐기능을 향상 시키고, 심장근육의 발달시킵니다. 또한,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의 경우 운동형태와 운동강도 및 운동시간이 동일 할 경우, 처음 시작과 같은 감소량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는 운동을 지속함에 따라 근섬유의 산소저장량이 증가하며, 혈류량의 증가와 에너지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근육과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운동신경의 발달로 인해 운동기술을 습득하여, 동작 수행 시 근육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유도하여 불필요한 동작에 대한 에너지소비량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점진적인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형태에 변형을 주신다면 운동의 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