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꼬리뼈가 다쳤었는지 앉지도 못할만큼 아팠었는데
초등학교때라 표현을 안하고 그냥 지내다보니 괜찮아졌었습니다
그러다 몇년이 지나 허리가 아파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제 꼬리뼈가 부러져서 안쪽으로 심하게 들어가 자연히 붙어버린걸 알게 되었습니다
크게 아프지가 않아서 확인만하고 치료방법이나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요
병원측에서도 심하게 안쪽으로 꺽여있다고 출산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 자연분만으로 잘 낳았구요
문제는 15년-20년이 지난 지금인데 꼬리뼈쪽 피부가 갈색으로 변했고 피부에 감각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꼬리뼈 주위가 뻐근합니다 오랜시간이 지나 저도 감각이 둔해진건지..
이제서야 꼬리뼈 치료를 생각하게 됐는데요
적절한 치료법과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