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에 식후, 공복 가릴 것 없이 트림이 계속되어 2016년 12월 6일에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검사 결과 이상없고 깨끗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6년 12월 25일에 대학병원에서 복부 CT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과 간담췌를 비롯해 이상없음 판정 받았습니다.
2017년 1월에 대장내시경 정기 검진에서도 깨끗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평소에 과민성대장 증상이 있어 설사도 자주 합니다.)
2017년 2월 중순에 또 트림이 계속되자, 2017년 3월 4일에 내시경을 한번 더 받았는데 또 아주 깨끗한 정상으로 판정되었고 소화제를 비롯한 위장약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결과 위가 예민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그 후로 괜찮아지다가 현재 3월 말에 또다시 트림이 계속되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속쓰림, 신물 넘어오는 것,콕콕 쑤시거나 찌르는 소화불량 증상은 없고 단순히 트림만 계속됩니다. 위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고 신경을 쓰게 되면 트림을 하게 됩니다. 트림을 하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쓰리거나 답답한 것도 없습니다.
단순히 스트레스성 질환일까요? 아니면 기능성 소화불량인가요?
평소에 예민하고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