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3년생 키는 172 몸무게 67 정도 되는 남성입니다.
약 두달전 왼쪽 가슴이 약 10초~ 30초 정도 묵직하며 욱신 했습니다.
순간 무서웠습니다 혹시나 협심증이나 심장에 문제인가 싶어 덜컹 겁이 났습니다.
그 뒤로 같은 통증은 없습니다만 기분탓인지 가슴에 통증이라기 보다는 어떤날은 흉골쪽이 어떤날은 등쪽이 어떤날은 좌측 늑골 아래쪽이 결린다는 느낌이 들고 먼가 묵직한 기분나쁜 느낌이 있고 먼가 답답한 느낌이 한숨이 자꾸 내쉬어 지고 혹여나 어디가 이상이있나 하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참에 검사나 좀 받아 보자라는 생각에 근처 내과 방문후 문진,청진,촉진, 흉부사진,심전도,위내시경,복부초음파,혈액검사,등 검사를 시행 했는데 검사는 대체적으로 이상 큰 이상소견은 없다 그렇지만 혈액검사에서 요산수치가8 중성지방이196 혈압이 140중반 90후반 이니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고 요산수치는 통풍증상은 없으나 예방차원에서라도 통풍관련 약을 먹고 2주 또는 한달정도 먹고 다시 혈액검사 하보자는 결론이었습니다. 그 후 하루5개피 정도 흡연과 주2회이상 음주에서 금연과 주1회정도 음주로 절주를 하고 주 3회이상 30분 이상씩 걷거나 가볍게 뛰고 식단도 좋아하는 국물음식과 고기를 3/1정도로 줄이고 야채과 과일 섭취를 올렸습니다. 현재 2주간 매일 체크 결과 혈압은 120후반 80초반 맥박은 70전후로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통증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인지 없던 걱정과 건강에대한 불안함이 많이 커져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은 전보다 많이 하고 있는데 걱정과 불안감도 더 커지는거 같아 잦은 한숨과 가슴답답한 느낌과 가끔식 왼쪽가슴쪽이나 왼쪽 갈비뼈 가장아래쪽 혹은 등쪽 결리는듯한 통증은 종종 있는듯 합니다.
불안감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커지는 듯 해서 근처 다른 내과 방문후 문진과,청진,흉부사진,혈압 등등 진료를 봤는데 큰 문제 없어 보인다 그러니 넘 신경쓰지말고 스트레스가 많이 보인다. 일단 식도염약과,불안장애 관련한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이걸 먹어야 하는 생각에 처방받아 조제만 하고 약을 먹지않았습니다.

먼가 불안하고 답답하고 한숨을 내쉬게 되고 걱정이 심할땐 가슴이 두근거리고 종종 왼쪽 가슴이 결리거나 왼쪽 갈비뼈 아래쪽 혹은 오른쪽 등쪽이 불규칙적이게 가끔씩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허다고 잠을 못자거나 자다가 통증때문에 잠을깨고 할 정도는 아닌데 이런 걱정들로 불안하고 혹여나 심장또는 폐에 문제가 있나싶어걱정이 사라지지않습니다. 큰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님 신경정신과 진료를 봐야 할까요 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