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아니라 저희 할머니 문제로 인해 이렇게 여쭤보는데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이번 해에 75세가 되셨고 키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 줄어들어서 한 158정도 되시는데 2,3년 전부터 몸무게 줄어들기 시작하고 반년사이에는 너무나 급격히 살이 빠지져서 지금 몸무게가 35kg도 안될 정도로 거의 뼈만 남으신 모습입니다. 할머니께서 딸 한 분과 살고 계시는데 따님 분은 직장 생활때문에 할머니께서 거의 하루종일 혼자 계시고 혼자 계시니까 밥을 먹기도 싫고 입맛도 없고 많이 먹거나 매운걸 먹으면 위가 진짜 미칠듯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무엇보다 입맛이 없어서 음식이 안넘어간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끔씩 몸이 떨린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평소처럼 밥을 먹고 양치는 꼭하시는데 언젠가부터 입냄새가 나시기 시작했습니다. 잠도 안와서 새벽까지 뜬눈으로 계시고 밥 좀 많이 먹고 잠좀 푹 자고 싶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이러한 증상은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할머니깨 도움을 드리도 싶은 마음에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